2025년 새해 달라지는 금융 정책 청년도약계좌 예금보호한도 상향 등

 

2025년은 다양한 금융 정책 변화로 서민과 청년층에게 더 나은 금융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부터 예금보호한도 상향까지,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변경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

1. 청년도약계좌: 목돈 마련의 새로운 기회

최대 5천만 원 적립 가능

매달 최대 70만 원 적금 시 5년 후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최대 월 6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비과세 혜택 및 중도 해지 조건 완화

3년 이상 유지 시 중도 해지해도 비과세 혜택과 정부 지원금의 60%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 최대 7.64%의 적금 수익률 제공.


신청 및 가입 방법

신청 기간: 1월 2일~10일

주요 은행 앱(NH농협, 신한, KB국민 등)을 통해 가입 가능.



---

2. 예금보호한도 상향

보호 한도 1억 원으로 확대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금융사 파산 시 더 많은 예금액을 보호받을 수 있어 안전성이 강화됩니다.

개정된 예금자보호법 공포 후 1년 이내 시행될 예정입니다.



---

3. 대출 관련 수수료 완화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대출을 조기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실제 발생 비용 외에 추가로 부과되지 않도록 개선됩니다.

시행일: 1월 13일부터 적용.



---

4.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헬스장, 수영장 이용료도 소득공제

7월 1일부터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 결제 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 한도: 연간 최대 300만 원.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

5. 새로운 세액공제 제도

결혼 세액공제 신설

혼인신고 시 부부 1인당 50만 원, 최대 100만 원 세액공제.

생애 1회만 적용 가능.


자녀·손자녀 세액공제 확대

첫째 자녀: 25만 원 → 30만 원.

둘째 자녀: 30만 원, 셋째 이후는 40만 원까지 공제 확대.


부동산 양도금액 연금 계좌 납입 시 과세특례

10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을 양도한 기초연금 수급자가 양도금액을 연금계좌에 납입하면,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1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기간: 2027년 12월 31일까지.



---

6. 기타 주요 변경 사항

공매도 규제 강화

무차입 공매도를 방지하는 시스템 도입.

공매도 대차거래 상환 기간이 최대 12개월로 제한됩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대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확대.

전국 병상 30개 미만 의원과 약국도 전산화 대상에 포함됩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과태료 완화

과태료율: 기존 20% → 10% 단일율로 낮아집니다.

과태료 한도: 기존 20억 원 → 10억 원으로 축소.



---

결론

2025년에는 금융 정책 변화로 서민과 청년층에게 더 많은 혜택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예금보호한도 상향, 세액공제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새해 재정 목표를 달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