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이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저서 『공간이 만든 공간』 에 대해 사실관계의 오류를 지적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역사 강사 설민석의 강의 오류를 비판한 바 있는 곽 소장은 이번에도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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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소장, 유현준 교수 저서의 오류 지적
곽 소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간이 만든 공간』 의 2장 "문명을 탄생시킨 기후 변화" 부분을 언급하며 "여러 역사적 사실이 부정확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구 온난화가 인류가 농사를 짓게 한 계기" 라는 내용에 대해, "고고학 연구에 따르면 농경의 시작 배경은 단순한 기후 변화 때문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고 반박했다. 또한 "인류 최초의 도시는 메소포타미아 우루크" 라는 서술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최초의 도시는 차탈회위크(Çatalhöyük)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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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교수 측 입장은?
현재까지 유현준 교수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유 교수는 과거에도 역사 및 건축적 해석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지식을 전달해 온 만큼, 이번 논란에 대한 해명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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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소장, 과거에도 역사 오류 지적
곽민수 소장은 과거에도 역사 강사 설민석의 클레오파트라 강의 내용을 비판하며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역사적 지식이 대중들에게 전달될 때 "재미와 흥미도 중요하지만, 사실이 왜곡되는 것은 위험하다" 고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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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강연과 역사적 사실, 어디까지 허용될까?
이번 논란을 통해 대중 강연과 저서에서 역사적 사실이 얼마나 정확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특히 건축과 역사적 사실이 밀접하게 연결되는 경우, 검증된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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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곽민수 소장의 지적이 정당한 학문적 비판인지, 혹은 과도한 해석인지는 향후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과 대중 콘텐츠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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